마을버스 업체 87% 적자…환승 손실액 보전 촉구

노준철 2023. 6. 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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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의 마을버스 대다수가 경영난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연구원의 '부산시 마을버스 현황과 발전 방향' 자료를 보면, 통합관리제를 통해 운영 손실을 보전받는 강서구와 기장군의 마을버스를 제외한 부산 마을버스 업체 54개 중 47개 즉, 전체의 87%가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부산 마을버스 이용객은 지난 2019년 247만 명에서 지난해 181만 명으로, 26% 감소했습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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