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 최고 31도 무더위 지속…서울 최고기온 28도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6. 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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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이 모습 [박형기 기자]
수요일인 7일은 일부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는 등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중부지방은 제주도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6도 ▲강릉 21도 ▲대전 17도 ▲대구 18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부산 18도 ▲제주 1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춘천 28도 ▲강릉 30도 ▲대전 27도 ▲대구 31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등 24~30도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일찍 수도권과 강원 영서 일부 지역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예보된 지역도 있다.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도 예상된다.

반면 강원 영동 지역은 대기가 건조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권역에서 대체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 활동 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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