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사유리, "성대 수술로 목소리 안 나와" '서준맘' 박세미 젠 육아 도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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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맘' 박세미가 젠 육아에 도전했다.
이날 서준맘 박세미는 성대폴립으로 목이 아파 병원에 간 사유리를 대신해서 젠 육아를 담당했다.
서준맘은 5박 6일도 자신있다며 육아에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바닥에 색칠을 하는 젠을 보고 지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가 젠을 씻기는 사이 서준맘은 추어탕과 배숙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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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서준맘' 박세미가 젠 육아에 도전했다.
6일에 방송된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성대 폴립으로 육아가 힘든 사유리를 위해 서준맘 박세미가 나섰다.
이날 서준맘 박세미는 성대폴립으로 목이 아파 병원에 간 사유리를 대신해서 젠 육아를 담당했다. 서준맘은 5박 6일도 자신있다며 육아에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바닥에 색칠을 하는 젠을 보고 지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준맘은 "지금까지 온 이모들 중에 누가 제일 예쁜가"라고 물었다. 이에 젠은 일본어로 엉뚱한 이야기를 했지만 서준맘은 "니가 제일 예쁘다는 거냐"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서준맘은 젠을 데리고 시장에 나갔다. 목이 아픈 사유리를 위해 보양음식을 준비하기로 한 것. 서준맘은 추어탕과 배숙을 만들기 위해 재료를 구매했다. 젠은 꿈틀거리는 미꾸라지를 보고 "안돼"라며 뒷걸음질 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준맘은 구매한 미꾸라지를 갖고 집으로 돌아왔고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젠의 식사부터 준비했다. 하지만 젠은 밥 먹기 싫다고 온 방 안을 돌아다니기 시작했다. 젠은 밥은 먹지 않고 아이스크림만 먹겠다고 고집했고 서준맘은 결국 포기해 젠에게 아이스크림을 주고 말았다.
그 사이 병원에 다녀온 사유리가 도착했고 서준맘은 사유리에게 바닥에 흩어져 있는 미꾸라지를 주워달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유리가 젠을 씻기는 사이 서준맘은 추어탕과 배숙을 완성했다. 서준맘은 "언니 아프지 마라"라고 응원했다. 정신이 없는 서준맘은 젠의 수저로 식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준맘은 "오늘 젠을 돌보면서 앉았다 일어섰다를 300번 했다. 확실히 아들 가진 엄마들이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사유리는 "서준 엄마 덕분엥 정말 하루가 편하고 맛있는 것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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