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5기 솔로남 "10년 동안 여자 만난 적 없어"

사진=SBS PLUS, ENA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나는 솔로' 15기 매력남들이 뜬다.

7일 방송되는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5번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15기는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청량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유채꽃 사이로 등장한 한 솔로남의 모습에 송해나는 "엄청 잘생기셨다. 너무 잘생기신 것 아니냐"고 칭찬하고, 데프콘 역시 "비현실적 외모"라며 감탄한다.

특히 15기 솔로남들은 결혼에 대한 진정성을 어필하기도 한다. 한 솔로남은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10년 동안 여자를 만난 적 없다. 자연스럽게 만나고 연애하다 보면 결혼하겠지 생각했는데 막상 잘 안 됐다"고 털어놓는다. 

또 다른 솔로남은 "여자친구가 생기면 다 포기할 수 있다"고 선언하는가 하면, 한 솔로남은 "10살 연상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