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올림피아코스 팬 선정 2022~2023시즌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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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소속팀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 팬들이 뽑은 2022~2023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올림피아코스 팬 모임인 게이트7 인터내셔널은 6일(한국시간) 자체 팬 투표 결과를 발표하면서 황인범이 62%의 압도적인 지지로 2022~2023시즌 MVP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올림피아코스와 3년 계약한 황인범은 첫 시즌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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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소속팀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 팬들이 뽑은 2022~2023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올림피아코스 팬 모임인 게이트7 인터내셔널은 6일(한국시간) 자체 팬 투표 결과를 발표하면서 황인범이 62%의 압도적인 지지로 2022~2023시즌 MVP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황인범은 단순히 뛰어난 기록 때문에 MVP가 된 게 아니다. 그는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했고, 우승 타이틀을 놓친 것에 대해 사과하는 등 팬들을 존중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올림피아코스와 3년 계약한 황인범은 첫 시즌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공식전 40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황인범의 활약에도 올림피아코스는 리그 최종 3위에 머물며 리그 4연패에 실패했다.
한편 황인범은 이탈리아, 독일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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