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올림피아코스 팬 선정 2022~2023시즌 MVP

안경남 기자 2023. 6. 6. 2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소속팀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 팬들이 뽑은 2022~2023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올림피아코스 팬 모임인 게이트7 인터내셔널은 6일(한국시간) 자체 팬 투표 결과를 발표하면서 황인범이 62%의 압도적인 지지로 2022~2023시즌 MVP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올림피아코스와 3년 계약한 황인범은 첫 시즌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2% 압도적인 지지…공식전 40경기 5골 4도움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 대한민국 황인범이 동점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23.03.28.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소속팀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 팬들이 뽑은 2022~2023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올림피아코스 팬 모임인 게이트7 인터내셔널은 6일(한국시간) 자체 팬 투표 결과를 발표하면서 황인범이 62%의 압도적인 지지로 2022~2023시즌 MVP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황인범은 단순히 뛰어난 기록 때문에 MVP가 된 게 아니다. 그는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했고, 우승 타이틀을 놓친 것에 대해 사과하는 등 팬들을 존중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올림피아코스와 3년 계약한 황인범은 첫 시즌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공식전 40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황인범의 활약에도 올림피아코스는 리그 최종 3위에 머물며 리그 4연패에 실패했다.

한편 황인범은 이탈리아, 독일 복수의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