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선예 “아이들, 엄마가 걸그룹인지 몰랐다... 무대 보고 놀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 l KBS2 방송 화면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선예가 근황을 전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선예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유진은 “원더걸을 넘어 원더우먼으로 나타났다”며 선예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완전 사기캐다. 아이 셋 엄마 맞냐”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선예도 “언니도 마찬가지면서”라고 웃었다.

선예는 “11살, 8살, 5살이다”며 “(엄마가 걸그룹이었다는 걸) 진짜 몰랐다. 10년 동안 집에서 육아만 했을 땐 그냥 엄마인데, 작년에 한 프로그램에서 아이돌로 다시 변신해서 그때부터 알게 됐고 많이 놀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