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3호선, 선로전환기 고장으로 3시간20여 분간 운행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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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선로 전환기 고장으로 멈춰섰다가 3시간20여 분 만에 정상화됐다.
6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4분쯤 종점역인 대구 북구 칠곡경대병원역 선로전환에 장애가 생겼다.
교통공사는 정상운행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이날 오후 3시39분부터 칠곡경대병원역 반대쪽 종점인 용지역에서 중간 부분인 달성공원역 구간만 제한적으로 운행했다.
이어 선로전환기 고장 수리가 완료된 오후 5시45분쯤 전구간 운행을 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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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역-달성공원역 부분 운행하다
오후 5시45분쯤 완전 정상화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선로 전환기 고장으로 멈춰섰다가 3시간20여 분 만에 정상화됐다.
6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4분쯤 종점역인 대구 북구 칠곡경대병원역 선로전환에 장애가 생겼다.
이에 따라 일부 운행차질을 빚다가 긴급 조치를 통해 오후 2시53분쯤 운행을 재개했지만, 10분 뒤 또다시 고장이 발생했다.
교통공사는 정상운행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이날 오후 3시39분부터 칠곡경대병원역 반대쪽 종점인 용지역에서 중간 부분인 달성공원역 구간만 제한적으로 운행했다.
이어 선로전환기 고장 수리가 완료된 오후 5시45분쯤 전구간 운행을 정상화했다.
이날 고장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광진 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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