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3호선, 선로전환기 고장으로 3시간20여 분간 운행 차질

정광진 2023. 6. 6. 2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선로 전환기 고장으로 멈춰섰다가 3시간20여 분 만에 정상화됐다.

6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4분쯤 종점역인 대구 북구 칠곡경대병원역 선로전환에 장애가 생겼다.

교통공사는 정상운행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이날 오후 3시39분부터 칠곡경대병원역 반대쪽 종점인 용지역에서 중간 부분인 달성공원역 구간만 제한적으로 운행했다.

이어 선로전환기 고장 수리가 완료된 오후 5시45분쯤 전구간 운행을 정상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오후 2시24분쯤 고장
용지역-달성공원역 부분 운행하다
오후 5시45분쯤 완전 정상화
대구도시철도 3호선.한국일보 자료사진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선로 전환기 고장으로 멈춰섰다가 3시간20여 분 만에 정상화됐다.

6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4분쯤 종점역인 대구 북구 칠곡경대병원역 선로전환에 장애가 생겼다.

이에 따라 일부 운행차질을 빚다가 긴급 조치를 통해 오후 2시53분쯤 운행을 재개했지만, 10분 뒤 또다시 고장이 발생했다.

교통공사는 정상운행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이날 오후 3시39분부터 칠곡경대병원역 반대쪽 종점인 용지역에서 중간 부분인 달성공원역 구간만 제한적으로 운행했다.

이어 선로전환기 고장 수리가 완료된 오후 5시45분쯤 전구간 운행을 정상화했다.

이날 고장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정광진 기자 kjcheong@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