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서 승용차가 시장 노점상 덮쳐 7명 부상

김혜인 기자 2023. 6. 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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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에서 70대 승용차 운전자가 시장 노점상을 덮쳐 상인·행인 7명이 다쳤다.

6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5분께 여수시 서교동 서시장에서 A(72)씨의 승용차가 노점상을 덮쳤다.

A씨는 경찰에 "급발진으로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으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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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시스] 김혜인 기자 = 6일 오후 전남 여수시 서교동 서시장 내 차량이 노점상을 덮쳐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2023.06.06.(사진=여수소방 제공) photo@newsis.com

[여수=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여수에서 70대 승용차 운전자가 시장 노점상을 덮쳐 상인·행인 7명이 다쳤다.

6일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5분께 여수시 서교동 서시장에서 A(72)씨의 승용차가 노점상을 덮쳤다.

이 사고로 상인 B(67·여)씨가 중상을 입었다. 또다른 상인·행인 6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경찰에 "급발진으로 사고가 났다"고 주장했다. 음주운전이나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으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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