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D-100 성공개최 준비 만전

길효근 기자 2023. 6. 6. 19: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은 대회 100일을 앞둔 지난 6일 금산군청과 종합운동장에 D-100 카운트다운 전광판 설치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현재 군은 전담부서를 구성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상징물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엠블럼과 마스코트 등의 상징물을 활용해 본격적인 대회 홍보에 나서고 군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의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수 중에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담부서 구성, 기본 계획 수립 및 상징물 디자인 개발 등 전개

[금산]금산군은 오는 9월 14~17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100일 앞두고 본격적인 도민체전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군은 대회 100일을 앞둔 지난 6일 금산군청과 종합운동장에 D-100 카운트다운 전광판 설치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체육회 주최하고 금산군체육회·충남도회원종목단체 주관하며 충남도·금산군·충남도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되며 채점과 비채점 등으로 총 30개 종목으로 운영된다.

군은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를 구호로 금산종합운동장 등 32개 경기장에서 도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군은 전담부서를 구성하고 기본계획 수립 및 상징물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엠블럼과 마스코트 등의 상징물을 활용해 본격적인 대회 홍보에 나서고 군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의 시설을 대대적으로 보수 중에 있다.

경기장 준비는 금산종합운동장 인근에 신축 중인 야구장의 경우 7월 준공 예정이며 테니스장 등 6개소 시설은 선수단이 맘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보강에 나서 경기장 공‧승인이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

성화대는 기존 돌탑에 인삼조형물과 화반을 설치해 금산의 특색을 살리는 방향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10개 읍면을 순회할 성화봉송주자도 금산인삼 홍보의미를 담아 '삼(3) 사(4)러 오(5)세요'의 뜻을 지닌 34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군민과 도민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한 방안으로는 홈페이지, 주요 시설 출입문, 봄꽃축제장을 통해 체육대회의 주요 내용을 알리고 있으며 금산의 절경과 체육 종목이 어우러지는 홍보영상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군은 남은기간 개회식 무대 및 관람석 배치, 성화점화방식 및 대규모 금산농악 주제공연 등 공개행사 세부추진 계획을 마련하고 종합운동장 주변 주차장 조성, 메가 이벤트 축하공연 등 개회식 손님맞이 및 안전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대기하는 선수들을 위한 체험부스, 푸드트럭, 야외연습장 등 맞춤형 편의시설을 경기장마다 설치해 정성과 배려를 담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범인 군수는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벌써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돼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의 특색을 알리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