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교육·문화·체육 도시 명품 '2030 음성시'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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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은 교육·문화·체육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해 주민의 삶이 풍요로운 명품 도시 '2030 음성시'를 만든다.
군은 주민의 자아실현을 위해 금빛·설성·공유평생학습관에서 보편적 평생교육과 맞춤형 디지털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음성 평생학습 시즌2'를 추진하고 있다.
조병옥 군수는 "탄탄한 교육·문화·체육 인프라로 개인의 삶이 풍요롭고 격조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명품 도시 '2030 음성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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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문화도시' 위상 강화
명품 체육 인프라 구축에 속도
[음성]음성군은 교육·문화·체육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해 주민의 삶이 풍요로운 명품 도시 '2030 음성시'를 만든다.
6일 군에 따르면 민선 8기는 교육 분야에서 다 함께 누리는 평생교육과 음성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복지에 주안점을 두고 군정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의 자아실현을 위해 금빛·설성·공유평생학습관에서 보편적 평생교육과 맞춤형 디지털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음성 평생학습 시즌2'를 추진하고 있다.
시즌2에서는 성인문해, 검정고시와 디지털·지역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개개인의 학습에 대한 만족도를 높인다.
또,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만들기의 하나로 올해 군은 지역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지역화폐를 1인당 20만 원씩 지급하고 지역의 초·중·고·특수(인가대안학교 포함)학교 학생 8099명의 무상급식 식품비를 지원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준다.
아울러 학교급식의 품질향상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축산물 공급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지원한다.
또한, 음성군장학회는 다양한 지역인재 지원사업과 맞춤형 장학사업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상상대로 음성' 인재지원 사업을 통해 300명 내외의 중·고·대학생에게 올해 3억8000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군은 '문화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민의 역사·문화적 정체성 확립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음성박물관 건립을 민선 8기 공약사업에 포함하고 건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주민이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는 다채로운 장르와 트랜드를 반영한 기획공연과 전시 등을 상시 운영한다.
소프라노 조수미, 마에스트로 정명훈, 피아니스트 백건우,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빈 소년 합창단, 유키 구라모토 등을 비롯해 국립오페라단, 국립발레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등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더해 군은 중요한 정주 요건 중 하나인 고품격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도 매진하고 있다.
지난 1월 개장한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는 길이 25m 규모의 7레인 수영장과 유아풀을 갖춰 수영회원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지역주민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음성읍 일원에 반다비국민체육센터(실내수영장)와 음성생활체육공원(전용축구장) 금왕읍 금빛체육센터에 금왕파크골프장이 올해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특히,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개장하게 되면 음성군은 대소국민체육센터, 맹동혁신 국민체육센터에 이어 3개의 공립 수영장을 보유한 지자체가 된다.
조병옥 군수는 "탄탄한 교육·문화·체육 인프라로 개인의 삶이 풍요롭고 격조 높은 삶을 누릴 수 있는 명품 도시 '2030 음성시'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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