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 누적방문객 1만 5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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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가 활기를 띠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한국철도 전북본부의 기차여행 상품을 통해 450명이 제천을 방문함에 따라 올해 전통시장 러브투어 누적 이용자가 1만 5000명을 넘어섰다.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제천시가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제천을 찾는 30명 이상 단체에 지역 식당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조건으로 여행경비를 하루 35만 원, 1박 2일 55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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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가 활기를 띠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한국철도 전북본부의 기차여행 상품을 통해 450명이 제천을 방문함에 따라 올해 전통시장 러브투어 누적 이용자가 1만 5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전체 이용자(1만 3524명)를 훌쩍 상회하는 것이다.
이들 전북지역 관광객은 제천역에 도착, 제천시가 마련한 환영식에 참여한 뒤 '공짜' 관광버스에 나눠타고 청풍호반 케이블카, 옥순봉 출렁다리 등 관광지를 둘러보고 전통시장도 방문했다.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제천시가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제천을 찾는 30명 이상 단체에 지역 식당과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조건으로 여행경비를 하루 35만 원, 1박 2일 55만 원을 지원한다.
열차를 이용한 단체 관광객에게는 관광버스를 최대 이틀간 무상 제공한다.
또 청풍호 유람선 탑승료 및 청풍 문화재단지 입장료 50% 할인, 관광해설사 배정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 러브투어 방문객이 작년 실적을 훌쩍 넘겼다"며 "올해 역대 최고치 달성을 목표로 적극 모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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