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성 제9대 단국대의료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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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성 단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제9대 단국대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
박 의료원장은 "개원 30주년을 앞둔 단국대의료원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의료원장을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며 "향후 성공적인 국책사업 수행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단기간 성과를 내기 위한 정책이 아닌 지속 성장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정립하고 강화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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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박우성 단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제9대 단국대의료원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박 의료원장은 이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박 의료원장은 "개원 30주년을 앞둔 단국대의료원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시기에 의료원장을 맡게 되어 책임이 막중하다"며 "향후 성공적인 국책사업 수행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단기간 성과를 내기 위한 정책이 아닌 지속 성장이 가능한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재정립하고 강화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박 의료원장은 1983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의학석사 및 의학박사를 취득했다. 서울대병원 전임의를 거쳐 하버드대 보스턴 아동병원과 로마 린다 병원 등에서 리서치 펠로우로 지냈다. 1992년 단국대 의대 부임 후 QA팀장, 기획조정실장, 부원장 등 병원 내 주요 보직을 지냈다.
이후 10년 동안 병원장직을 수행하고, 제7대 의료원장도 역임했다. 단국대병원 암센터추진위원장도 맡아 2022년 암센터 개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단국대병원이 충남을 대표하는 지역암센터로 선정되는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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