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우주발사체 인양 시도 일주일째…“내일 수중작업 재개”

이수민 2023. 6. 6. 1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군이 서해상에 추락한 북한 우주발사체 동체 잔해 인양 작업을 일주일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6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동체 일부를 인양하기 위한 수중작업을 진행했다"며 "유속이 빠르고 시계가 좋지 않아 작업에 어려움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군은 지난달 31일 오전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에서 쏜 우주발사체 일부를 식별해 인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이 서해상에 추락한 북한 우주발사체 동체 잔해 인양 작업을 일주일째 이어가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6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 동체 일부를 인양하기 위한 수중작업을 진행했다”며 “유속이 빠르고 시계가 좋지 않아 작업에 어려움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인양을 위한 작업에 일부 진전은 있으나 추가 작업이 필요하다”며 “내일 상황에 따라 수중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군은 인근에서 추가 잔해를 발견하기 위한 탐색 작업도 진행하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군은 지난달 31일 오전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에서 쏜 우주발사체 일부를 식별해 인양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동체 잔해가 15m 길이의 원통형인 데다, 수심 75m까지 가라앉은 상태여서 작업이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합동참모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