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러 군용기 8대, 한국 방공식별구역 진입 후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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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오늘 한국 방공식별구역 카디즈(KADIZ)에 진입했다가 이탈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 오전 11시52분부터 오후 1시49분까지 중국 군용기 4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가 남해 및 동해 카디즈에 진입 후 이탈했으며, 영공 침범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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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오늘 한국 방공식별구역 카디즈(KADIZ)에 진입했다가 이탈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오늘 오전 11시52분부터 오후 1시49분까지 중국 군용기 4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가 남해 및 동해 카디즈에 진입 후 이탈했으며, 영공 침범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이들 군용기가 카디즈 진입 이전부터 식별했고,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을 대비한 전술 조치를 실시했다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연합훈련 등을 명목으로 수시로 카디즈에 군용기를 전개하고 있는데, 지난 1월에는 중국 군용기 2대가 이어도 남서쪽에서 카디즈에 진입했다 이탈했고, 지난해 5월과 11월에는 중러 군용기들이 잇따라 카디즈에 진입한 바 있습니다.
정동훈 기자(jd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0917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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