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복지재단, 취약계층 아동 주말 식사 지원

박문수 2023. 6. 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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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복지재단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집으로 온(溫)밥' 사업을 펼친다.

학교 급식 등이 중단되는 주말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식사를 지원한다.

6일 양경희 BGF복지재단 이사장은 "온밥 프로젝트로 취약계층 아동이 주말 동안 끼니 걱정 없이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한다"며 "애정과 관심을 갖고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내일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BGF복지재단은 2020년부터 주말 결식우려아동 식사 지원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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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0명에 '집으로 온밥'
BGF복지재단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집으로 온(溫)밥' 사업을 통해 주말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식사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BGF복지재단 제공
BGF복지재단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집으로 온(溫)밥' 사업을 펼친다. 학교 급식 등이 중단되는 주말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의 식사를 지원한다. 6일 양경희 BGF복지재단 이사장은 "온밥 프로젝트로 취약계층 아동이 주말 동안 끼니 걱정 없이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을한다"며 "애정과 관심을 갖고 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의 내일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BGF복지재단은 2020년부터 주말 결식우려아동 식사 지원을 해왔다. 현재까지 총 140가구 200여 명의 아동에게 1만3500끼의 식사를 지원했다.

올해 BGF복지재단은 서울시 강서구, 양천구, 관악구, 동작구의 교육복지 거점학교의 추천을 받아 취약계층 아동 100명을 선정했다. 올해 연말까지 총 6400끼 분량의 식사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아동들은 저소득가정과 한부모·조손가정을 포함해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중 결식이 우려되어 반드시 지원이 필요한 초·중등생이다. 지원 방식은 주말 이틀 동안 두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각 끼니 당 9000원의 비용을 산정해 매주 CU포인트를 지원한다. 아이들은 포인트를 이용해 집 근처 CU 편의점에서 먹고 싶은 식사 메뉴를 선택해 사먹을 수 있다.

식사로 고를 수 있는 상품은 간편식사, 빵을 비롯해 농산 및 축수산 식재료, 반찬, 과일, 채소고 구매할 수 있다. 고구마, 오뎅, 베이커리 등의 즉석 조리상품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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