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일본서 KPGA 대회 연다

박신영 2023. 6. 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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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본 치바현 소재 '치바 이스미 골프클럽'에서 KPGA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일본에서 처음 개최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총 1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와 JGTO(일본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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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하나 인비테이셔널 개막
亞 최정상급 선수 144명 참가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본 치바현 소재 '치바 이스미 골프클럽'에서 KPGA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 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일본에서 처음 개최되는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총 1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와 JGTO(일본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관한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2008년 한국·중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최초의 정규투어 대회인 '한·중 투어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확대·계승했다.

특히 2018년부터는 KPGA 소속 117명과 JGTO 소속 14명, CGA(중국골프투어) 소속 5명 등 아시아 각국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최고의 국제대회 면모를 갖췄다.

또한 이번 대회는 일본에서 JGTO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만큼 총 65명의 JGTO 소속 선수가 대거 참가하며 이 외에도 중국, 필리핀, 호주 등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해 불꽃 튀는 경쟁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금융그룹은 관계사인 하나은행의 일본 현지 3개 영업점(동경, 오사카, 후쿠오카)을 통해 활발한 현지영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이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개최를 계기로 스포츠교류를 통한 현지 비즈니스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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