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사칭한 악성메일 주의

팽동현 2023. 6. 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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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는 최근 협회를 사칭한 악성메일을 발견, 이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SW(소프트웨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SPC에 따르면 공격자는 '불법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사용 중', '불법 SW 사용 제보' 등 제목으로 스팸 이메일을 발송했다.

SPC는 협회 사칭 메일에 대해 KISA(한국인터넷진흥원)과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에 신고와 제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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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는 최근 협회를 사칭한 악성메일을 발견, 이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SW(소프트웨어)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SPC에 따르면 공격자는 '불법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사용 중', '불법 SW 사용 제보' 등 제목으로 스팸 이메일을 발송했다. 이용자 PC에 불법SW가 발견돼 저작권법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스마트체크 서비스 안내를 가장한 악성링크나 첨부파일 실행을 유도하는 수법을 쓴다. 이에 따른 악성코드 감염 등 피해가 우려된다.

SPC는 협회 사칭 메일에 대해 KISA(한국인터넷진흥원)과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에 신고와 제보를 했다. 악성 사이버사기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유명한 SPC 회장은 "협회 차원에서는 개별적으로 저작권위반 통보를 하고 있지 않다"며 "협회를 사칭한 의심스러운 메일을 받을 시, 열지 말고 반드시 협회로 문의 또는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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