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분노의 질주10’ OST 비하인드 소개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영화 ‘분노의 질주 10’ OST 작업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민이 참여한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이하 분노의 질주 10)’ 메인 테마송 ‘엔젤 파트1’(Angel Pt.1)이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민에 대한 협업 아티스트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그중 미국 힙합 아티스트 NLE 초파(NLE Choppa)는 “I am a Jimin Stan”이라고 지민의 팬을 자처하며 지민과 자신의 모습을 담은 편집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에 공유했다.
영상에서 지민의 노래를 따라부르며 눈물을 닦는 듯한 제스처로 감동의 순간을 표현해 재미를 더한 NLE 초파는 이외에도 유튜브와 SNS로 여러 차례 지민을 언급하며 이목을 모았다.
이에 영국 음악 전문지 NME는 지민과의 협업에 대해 “방탄소년단의 한 사람과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아름다운 일인 것 같고 내가 기도한 것 중 하나”라고 전한 NLE 초파의 MTV 인터뷰를 보도하기도 했다.
또 함께 참여한 제이크(JVKE)는 미국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민에게 곡을 보내 먼저 협업을 제안했다고 밝히며, “더 부드러운 노래를 들려주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지민의 목소리만큼 어울리는 소리가 없었다. 같이 작업한 후 모두가 노래에 만족했다”고 회상하며 흡족해했다.
제이크는 앞서 지민이 노을을 배경으로 촬영된 ‘엔젤 파트1’ 영상을 SNS에 게재하자 이를 활용해 마치 영상 통화를 하는 듯한 연출을 하는 등 지민과 자신의 모습을 SNS에 여러번 노출하며 협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래미 수상자 머니 롱(Muni Long)도 지민의 솔로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를 배경으로 한 영상이나 뮤직비디오 속 지민과 함께한 장면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과 사진을 비롯해 지민과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한편 한국인 최초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 OST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지민은 코닥 블랙, NLE 초파, 머니 롱, 제이크와 함께 가창에 참여,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진입 쾌거를 이루며 또 한 번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미주-송범근 ‘열애’ 팬들은 알고 있었다···이상엽도 응원
- [스경X이슈] ‘한국판 린제이 로한’ 되나…복귀로도 논란되는 김새론 행보
- [공식] ‘실화탐사대’ 갑질 의혹 현주엽 측 “성실히 소명했는데, 제작진이 100% 반영 안 해” 반
- 신태용의 꿈은 이뤄진다, 인도네시아가 황선홍호의 8강 상대가 될까?
- [전문] 아이칠린 초원, 파울볼 맞고 혼절→활동 중단 “6인 체제 활동”
- 프리미어리그, 9년 만에 챔스·유로파 4강 전무 굴욕···토트넘 챔스행 악재
- 김수현, ♥김지원은 어디가고…혼자 뽐내는 미모
- ‘임신 고백’ 아름, ‘금전사기 의혹’ 남친과 결별설
- [전문] ‘삼혼 논란’ 유영재, 해명 없이 라디오 DJ 하차
- [종합] “뭘 걸려 직접 공개했는데”…연인 용준형 언급한 현아 ‘뭇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