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교육 인프라 좋은 '택지지구' 관심

심은지 2023. 6. 6.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택지지구 내 아파트값이 해당 지역의 평균 시세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망과 인프라가 갖춰진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시장에서도 인기를 끌 것이란 전망이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만큼 분양시장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해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 삼송·지축지구 7억원대
덕양구 평균시세보다 2억 높아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등 공급

택지지구 내 아파트값이 해당 지역의 평균 시세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망과 인프라가 갖춰진 데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시장에서도 인기를 끌 것이란 전망이다.

6일 KB부동산에 따르면 경기 고양 삼송지구가 있는 삼송동(7억3825만원)과 지축지구가 있는 지축동 아파트 평균 시세(7억8327만원)는 고양시 덕양구의 평균 시세(5억1068만원)를 2억원 이상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삼송지구와 지축지구는 도시와 주변 지역의 택지를 관련법에 따라 개발한 택지지구다. 도로 주택 공원 상가 학교 등이 계획적으로 들어서는 게 장점이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만큼 분양시장에서도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충남 아산에 짓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도 택지지구인 아산탕정지구에 들어선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고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해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된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87가구로 조성된다.

롯데건설은 인천 검단신도시 1단계 핵심사업인 넥스트콤플렉스 내 조성되는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투시도)을 공급한다. 이 단지 역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총 372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호반건설이 검단신도시에 선보이는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856가구로 지어진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