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끝난 7일 덥다…낮 최고 강릉 30도·대구 31도

▲ 서울 한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른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현충일 연휴가 끝난 7일,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한낮 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4∼31도로 오늘(22∼29도)보다 높겠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춘천 16도, 원주 17도, 강릉 21도, 청주 18도, 대전 17도, 세종 16도, 전주 17도, 광주 17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울산 16도, 창원 17도, 제주 17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의 한 낮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5도, 수원 28도, 춘천 28도, 원주 26도, 강릉 30도, 청주 28도, 대전 27도, 세종 27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울산 28도, 창원 28도, 제주 26도 등이다.

강원내륙과 동해안은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야외 작업과 비닐하우스 작업 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