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1140억" vs 맨유 "810억"…마운트 이적료 두고 줄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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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메이슨 마운트의 이적료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6일(한국시간) "첼시는 마운트의 이적료로 7천만 파운드(약 1,140억 원) 이상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맨유는 5천만 파운드(약 810억 원) 이상은 불가능 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마운트의 이적료로 7천만 파운드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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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메이슨 마운트의 이적료를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6일(한국시간) “첼시는 마운트의 이적료로 7천만 파운드(약 1,140억 원) 이상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맨유는 5천만 파운드(약 810억 원) 이상은 불가능 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마운트는 올여름 첼시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 첼시는 오는 2024년 계약이 만료되는 마운트를 올여름 매각하여 이적료 수익을 챙기겠다는 입장이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 후보로는 맨유가 거론된다. 맨유는 올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의 공백을 메울 선수로 마운트를 낙점했다.
영입 작업은 순조롭게 이뤄졌다. 일각에서는 맨유가 이미 마운트 측과 개인합의에 성공했다는 보도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문제는 이적료에서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마운트의 이적료로 7천만 파운드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난색을 표했다. 맨유는 올여름 마운트 이외에도 해리 케인과 같은 대형 영입을 노리고 있는 상황. 마운트의 영입에만 5천만 파운드 이상을 투입하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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