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피아니스트 다니엘 하리토노프, 내한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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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러시아 피아니즘의 새 얼굴로 떠오르는 피아니스트 다니엘 하리토노프가 8일과 11일 서울 중구 푸르지오아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러시아 사할린섬에서 태어난 하리토노프는 어릴 적부터 바이올리니스트인 어머니를 따라 음악회와 리허설을 다니며 음악적 감수성을 익혔다.
5세부터 노보시비르스크 음악원에서 피아노를 배웠고,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으로 건너가 2009년부터 발레리 피아세츠키를 사사했다.
이번 무대는 푸르지오아트홀 스타 클래식 초청 리사이틀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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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21세기 러시아 피아니즘의 새 얼굴로 떠오르는 피아니스트 다니엘 하리토노프가 8일과 11일 서울 중구 푸르지오아트홀에서 리사이틀을 연다.
1부에선 쇼팽과 리스트, 2부에선 라흐마니노프와 보로딘, 블루멘펠드의 곡을 연주한다.
러시아 사할린섬에서 태어난 하리토노프는 어릴 적부터 바이올리니스트인 어머니를 따라 음악회와 리허설을 다니며 음악적 감수성을 익혔다. 5세부터 노보시비르스크 음악원에서 피아노를 배웠고,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으로 건너가 2009년부터 발레리 피아세츠키를 사사했다.
2013년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 마린스키 오케스트라와 데뷔 무대를 가졌고 2015년 16세의 나이로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3위를 거머쥐었다. 한국 무대에는 2019년 KBS교향악단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2021년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공식 기념 콘서트 등에 섰다. 이번 무대는 푸르지오아트홀 스타 클래식 초청 리사이틀로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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