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협 "대북 소금 지원 사업 수사 의뢰"

신현준 2023. 6. 6. 1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북 지원단체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대북 소금 지원 사업'과 관련해 지난 4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민화협은 2019년 당시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대북 소금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로부터 5억 원 상당의 보조금을 받아 실무 진행을 위해 A 업체에 총괄 위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북 지원단체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대북 소금 지원 사업'과 관련해 지난 4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민화협은 2019년 당시 김홍걸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대북 소금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로부터 5억 원 상당의 보조금을 받아 실무 진행을 위해 A 업체에 총괄 위임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A 업체 대표가 숨지면서 민화협이 자체적으로 사업 실태조사에 착수했지만, 소금의 소재와 A 업체 담당자가 불분명한 점, 민화협 해당 사업 담당자의 사직 등 내부 조사에 한계가 있어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민화협은 현재 경찰의 수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며, 해당 문제와 관련해 당시 김홍걸 전 대표상임의장과 사업 담당자들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 소송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