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치소터 설계 공모

이희수 기자(lee.heesoo@mk.co.kr) 2023. 6. 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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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1150가구 건설

서울시가 옛 성동구치소 용지에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건립사업' 설계공모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는 100년 뒤에도 지속가능한 혁신적 디자인의 미래 주거를 위해 '아파트 100'이라는 명칭으로 시행된다. 기존 공공주택 설계 공모와 달리 창의적 디자인을 유도하기 위해 가구 수, 평형 타입 등 제한을 최소화하고 특별건축구역을 고려해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송파구 가락동 162 일대 옛 성동구치소 용지에 통합 1150가구 규모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설계 공모를 주관하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시행을 맡아 주택을 공급한다.

이번 공모는 공공주택 용지에 1150가구 규모를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설계안을 선정해 당선자가 승인까지 완료한다. 이후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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