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일 전 천안함장, 현충일 추념식서 이재명 대표에게 면담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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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일 전 천안함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됐던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의 '천안함 자폭' 발언과 관련해 면담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함장은 이어 이재명 대표에게 "입장이 정리되면 조속한 시일 안에 연락 바란다"고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전 함장은 이 같은 요구에 이 대표가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으며, 고개만 끄덕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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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일 전 천안함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민주당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됐던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의 '천안함 자폭' 발언과 관련해 면담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함장은 SNS를 통해 "오늘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있었던 일을 궁금해하시는 분이 많아 정리해 드리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 전 함장은 "행사 종료 이후 이재명 대표를 찾아가 어제 사태에 대해 항의하고 면담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최 전 함장을 향해 '부하들 다 죽이고 어이가 없다'고 발언한 데 대해 "제가 부하들을 죽였다는 데 북한의 만행이 맞는지, 또 해당 발언이 이 대표와 민주당의 입장인지 물었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함장은 이어 이재명 대표에게 "입장이 정리되면 조속한 시일 안에 연락 바란다"고 요구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전 함장은 이 같은 요구에 이 대표가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으며, 고개만 끄덕였다고 전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090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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