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 4형제' 장남에 무공훈장
김형주 기자(livebythesun@mk.co.kr) 2023. 6. 6. 17:09
6·25전쟁과 월남전에서 전사한 호국 4형제의 장남이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울산시와 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 추모사업회는 6일 울주군 두동면 국가유공 4형제 위령비에서 추모제를 열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장남인 이민건 육군 하사(사진)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6남매 중 장남인 이 하사는 1950년 입대해 27세 나이로 6·25전쟁에 참여했다가 1951년 7월 21일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김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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