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114만 글로벌 유튜버 고도의 ‘바스켓 버스킹’ 거북섬에 뜬다

2023. 6. 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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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114만 글로벌 유튜버이자, 바스켓 드러머인 '고도(Gordo)'가 오는 10일 오후 5시 거북섬에서 시민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파란 물결이 넘실대는 거북섬 웨이브파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바스켓 버스킹'에서는 고도가 바스켓 드럼연주를 신명 나게 선보인다.

바스켓 버스킹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10일 오후 5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 광장에 현장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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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 버스킹’ 포스터. 사진제공|시흥시
경기 시흥시는 114만 글로벌 유튜버이자, 바스켓 드러머인 ‘고도(Gordo)’가 오는 10일 오후 5시 거북섬에서 시민과 함께 공연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고도는 세계 각지 길거리에서 폐드럼통과 폐바스켓을 악기 삼아 현란한 드럼연주를 선보이는 호주 출신 유튜버다. 길거리 드럼 버스킹(거리공연)을 통해 전 세계인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파란 물결이 넘실대는 거북섬 웨이브파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바스켓 버스킹’에서는 고도가 바스켓 드럼연주를 신명 나게 선보인다. 아울러, 시흥 홍보송 ‘I SEE 흥!’을 시민들과 함께 연주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날 공연은 기존에 진행하던 거북섬 버스킹 공연(오후 4시 밴드민하 공연, 4시 30분 윈썸밴드 공연)에 이어 약 30분간 펼쳐진다.

바스켓 버스킹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10일 오후 5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앞 광장에 현장 방문하면 된다. 고도와 함께하는 ‘I SEE 흥!’ 연주에 특별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링크를 통해 신청하고, 당일 현장에 안 쓰는 냄비나 바가지 등을 가져오면 된다.

신경희 시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이 거북섬에서 즐기는 색다른 드럼 공연을 통해 더위를 날리고, 활력을 채우기를 바란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풍성한 문화 행사를 마련해 거북섬 상권 활성화의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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