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보훈대상자가 궁핍·고독사 걱정...예산 선진국 수준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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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보훈 예산을 선진국 수준으로 늘려 최저소득보장,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한 의료 인프라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68번째 현충일을 맞아 SNS에 올린 글에서 국가 보훈 예산 비중이 독일은 3%, 미국은 2.5% 수준이지만 우리나라는 1%에 머무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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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보훈 예산을 선진국 수준으로 늘려 최저소득보장,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한 의료 인프라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68번째 현충일을 맞아 SNS에 올린 글에서 국가 보훈 예산 비중이 독일은 3%, 미국은 2.5% 수준이지만 우리나라는 1%에 머무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최근 5년 동안 연고 없이 숨진 국가유공자가 108명, 취약계층 보훈 대상자 1인 가구가 2만3천 명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경제적 궁핍과 고독사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것이 10대 경제 강국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라며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들이 자존감을 지키며 품위있는 삶을 살아가실 때 진정한 보훈이 이뤄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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