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5년간 59명 감전 사고 …"여름철 호우·전기사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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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집중 호우가 예보된 여름철 전기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2017~2021년 광주에서 감전으로 인한 사상자는 사망 3명, 부상 56명 등 59명으로 집계됐다.
전기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젖은 손으로 플러그 등을 만져선 안된다고 시는 강조했다.
신동하 안전정책관은 "광주시는 우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생활 속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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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집중 호우가 예보된 여름철 전기 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2017~2021년 광주에서 감전으로 인한 사상자는 사망 3명, 부상 56명 등 5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20명(34%)은 장마철 침수에 따른 누전 사고가 잦은 6월과 7월에 발생했다.
전기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젖은 손으로 플러그 등을 만져선 안된다고 시는 강조했다.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콘센트나 멀티탭 주변을 청소하고 손상된 전선은 교체해야 한다고 시는 당부했다.
실외에서는 빗물이 고인 맨홀이나 신호등, 입간판 등은 전기가 흐를 수 있으니 가능하면 접촉을 피하고 멀리 떨어져 다녀야 한다.
올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고,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불안정에 따라 국지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신동하 안전정책관은 "광주시는 우기 대비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생활 속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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