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오피셜 뜬다!...WC 위너, 리버풀 '메디컬 테스트' 오늘 진행

한유철 기자 2023. 6. 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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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메디컬 테스트가 오늘 진행될 예정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리버풀은 오늘 맥 알리스터의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완료한 후, 수요일에 정식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다. 맥 알리스터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계약이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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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브리시오 로마노 SNS

[포포투=한유철]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의 메디컬 테스트가 오늘 진행될 예정이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리버풀은 오늘 맥 알리스터의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을 완료한 후, 수요일에 정식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다. 맥 알리스터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계약이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 리버풀은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다. 많은 선수들의 기량이 문제로 제기됐고 중원이 가장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다. 파비뉴와 조던 헨더슨은 에이징 커브에 돌입하며 기량 저하에 시달렸고 나비 케이타와 제임스 밀너 등은 전력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커티스 존스와 스테판 바세티치 등 어린 선수들이 고군분투했지만 부족했다. 이적시장 막바지 임대로 온 아르투르 멜루는 리그에서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그만큼 리버풀은 다음 시즌 '중원 보강'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고 영입을 진행했다. 본래 주드 벨링엄 영입에 적극적이었지만 이적료 문제로 인해 경쟁에서 빠져나왔고 다른 자원으로 눈을 돌렸다.


그런 상황에서 맥 알리스터가 레이더에 들었다. 브라이튼의 '중심'이자 아르헨티나 대표로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따낸 주역이다.


많은 구단이 그를 원했다. 리버풀 뿐만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 역시 맥 알리스터의 영입을 추진했으며 첼시와 아스널 등도 그의 상황을 주시했다.


하지만 리버풀이 최종 승자였다.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는 "맥 알리스터는 리버풀의 새로운 선수가 될 것이다. 센세이셔널한 시즌을 보낸 맥 알리스터는 세계적인 거물로 성장할 것이다. 이미 계약이 완료됐다. 그는 다음 시즌부터 리버풀에서 뛰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매체가 밝힌 이적료는 대략 7000만 파운드(약 1137억 원) 정도였다. 협상은 빠르게 진전을 보였고 그의 에이전트와 아버지는 영국으로 날아가 리버풀과 최종 협상을 진행했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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