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측량 달인’은 누구? 창녕서 전국 단위 대회 첫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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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경남 창녕에서 첫 전국 단위 지적측량 경진대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6일 '2023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전국 17개 시도와 13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지역본부를 대표하는 31개 팀(3인 1조)이 참여해 측량 기술을 겨룬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시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공무원과 측량 수행자인 LX공사 직원이 모두 참여한다.
높은 점수를 얻은 6개팀(공무원 및 LX공사 각 3개팀)은 '대한민국 지적측량 달인'으로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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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경남 창녕에서 첫 전국 단위 지적측량 경진대회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6일 ‘2023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에 전국 17개 시도와 13개 한국국토정보공사(LX) 지역본부를 대표하는 31개 팀(3인 1조)이 참여해 측량 기술을 겨룬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경진대회는 측량업무 담당 공무원과 측량 수행자를 대상으로 각각 개최됐다. 이번에는 시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공무원과 측량 수행자인 LX공사 직원이 모두 참여한다. 인공지능(AI) 전자 평판, 인공위성 기반 실시간 범지구 위성항법시스템(GNSS) 등 첨단 측량 장비가 동원된다. 높은 점수를 얻은 6개팀(공무원 및 LX공사 각 3개팀)은 ‘대한민국 지적측량 달인’으로 선정된다.
지적측량이란 토지를 지적공부(토지대장 등)에 등록하거나 지적공부에 등록된 경계점을 지상에 복원하기 위해 토지의 경계, 좌표, 면적을 정하는 측량을 말한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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