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사업단-광주TP "인공지능 융합산업 생태계 활성화"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이 5일 광주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AI사업단 제공)2023.6.6/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사업단)과 광주테크노파크가 광주 인공지능 융합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6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에 따르면 전날 광주테크노파크 3층 회의실에서 사업단과 광주TP 교류 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광주 지역 산업 현황을 파악하고 인공지능과 산업 융합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의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하고 지역산업·인공지능융합산업 간 연계 지원을 통한 산업 생태계 활성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과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스마트제조업 등의 협력 성공 모델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김준하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은 "인공지능과 지역 기업 기술을 융합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성공 모델을 만들어 광주가 대한민국 인공지능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광주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집 광주TP원장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ofatejb@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