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신임 방통위원장 임명 관련 “과정 끝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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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6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임명과 관련 "과정이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통위원회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국가기관이고, 기관장이 지금 공석이 됐기 때문에 정부로서는 후임자를 찾는 절차는 시작됐다고 당연히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새 방통위원장으로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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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대통령실은 6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임명과 관련 “과정이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통위원회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국가기관이고, 기관장이 지금 공석이 됐기 때문에 정부로서는 후임자를 찾는 절차는 시작됐다고 당연히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런데 그 자리에 누가, 언제 임명되느냐 이 부분은 아직 과정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인사 문제는 역시 결정이 난 뒤에 공식 발표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한상혁 방통위원장에 대한 면직 처분을 재가했다. 앞서 한 전 위원장은 종편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TV조선의 재승인 평가 점수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 전 위원장은 지난 1일 자신의 면직 처분에 대한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서울행정법원에 냈다.
현재 새 방통위원장으로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특보는 동아일보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냈고, 윤 대통령이 당선인이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특별 고문을 맡았다.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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