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척결 한뜻'…경기남부경찰, 정희선 성대 석좌교수 초청 간담회

최대호 기자 2023. 6. 6.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남부경찰청과 마약수사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정희선 성균관대 석좌교수가 마약범죄 척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기남부청은 지난 5일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경찰청사에서 정희선 교수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기남부청 추진사항을 공유했으며, 정 교수 연구진이 개발 중인 휴대용 마약 진단키트 시연이 이뤄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남부청 마약 수사 추진사항 공유 및 마약 진단키트 시연
휴대용 마약 진단키트 시연 모습.(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과 마약수사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정희선 성균관대 석좌교수가 마약범죄 척결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기남부청은 지난 5일 수원시 장안구 경기남부경찰청사에서 정희선 교수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마약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현장 경찰관들이 참석해 정 교수와 소통했다.

갈수록 심각해지는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기남부청 추진사항을 공유했으며, 정 교수 연구진이 개발 중인 휴대용 마약 진단키트 시연이 이뤄졌다.

정희선 교수는 "현장 수사관들의 신속한 판단을 위해 경찰청 의뢰를 받아 휴대용 진단키트 개발을 시작했다"며 "오늘 청취한 현장 의견과 피드백을 토대로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홍기현 청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현장 수사관들에게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며 "경기남부경찰도 마약류 범죄에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