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신임 방통위원장 임명에 "과정 끝나지 않아"

나연준 기자 2023. 6. 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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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6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에 대해 "과정이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임 방통위원장 인선에 대한 질문에 "방통위는 중요한 국가기관이다. 기관장이 공석이 됐기 때문에 정부는 후임자 찾는 절차를 시작했다고 당연히 말씀드릴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새로운 방통위원장으로는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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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사실상 내정
[자료사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대통령실은 6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임명에 대해 "과정이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임 방통위원장 인선에 대한 질문에 "방통위는 중요한 국가기관이다. 기관장이 공석이 됐기 때문에 정부는 후임자 찾는 절차를 시작했다고 당연히 말씀드릴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 자리에 누가, 언제 임명되느냐 부분은 과정이 끝나지 않았다"며 "인사문제는 결정 난 뒤 공식 발표하는 게 옳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한상혁 방통위원장에 대한 면직 처분을 재가했다. 한 전 위원장은 종편 재승인 심사에서 TV조선 재승인 평가점수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상황이다.

새로운 방통위원장으로는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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