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청년의 영적회복' 기원하는 성령축제

이세원 2023. 6. 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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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는 기독 청년의 영적 회복을 도모하는 성령축제 '2023 THSF(The Holy Spirit Festival)'를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청년 3천500명이 모인 가운데 열었다고 밝혔다.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정유정의 사건을 예로 들면서 이른바 은둔형 외톨이로 살아가는 청년들이 많은 것은 이들이 "세상에서 아무런 꿈과 희망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서 신앙생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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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THSF에서 발언하는 이영훈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기독 청년의 영적 회복을 도모하는 성령축제 '2023 THSF(The Holy Spirit Festival)'를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청년 3천500명이 모인 가운데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인생의 시련을 경험하고 정신적 침체에 빠진 청년 세대가 다시 힘을 얻기를 소망하는 메시지 전달 등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마약, 도박 등 중독을 일으키는 유혹을 이기도록 해달라고 기도했다.

2023 THSF 행사 장면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정유정의 사건을 예로 들면서 이른바 은둔형 외톨이로 살아가는 청년들이 많은 것은 이들이 "세상에서 아무런 꿈과 희망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진단하고서 신앙생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sewo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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