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첫 17억뷰 MV 탄생…‘다이너마이트’ 자체 최고 기록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첫 17억뷰 뮤직비디오가 나왔다.

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지난 2020년 8월 발표된 방탄소년단의 ‘다이어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가 5일 오후 8시 37분경 17억 건을 넘어섰다. ‘다이너마이트’는 방탄소년단 최초의 17억뷰 뮤직비디오다.

‘다이너마이트’는 밝고 경쾌한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의 곡이다. 전 세계를 향한 방탄소년단의 희망 메시지가 담긴 ‘힐링 송’. 방탄소년단은 이 곡으로 한국 대중음악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를 차지하고, ‘그래미 어워드’ 수상 후보에 오르는 등 대기록을 세웠다.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멜로디와 가사의 흥겨운 분위기를 살린 활기찬 콘셉트로 여유롭게 음악을 즐기는 방탄소년단을 담았다. 에너지 넘치는 분위기 속에 방탄소년단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의 후반부에는 화려한 배경과 역동적인 군무가 펼쳐진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총 39편의 억 단위 조회수의 뮤직비디오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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