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 의미 되새긴다" 6·10민주항쟁 35주년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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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 민주항쟁 36주년을 맞아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행사가 전북에서 펼쳐진다.
이어 △전대열 전북대 초빙교수의 '대학생이 참여한 4·19혁명 첫 시위 발생지 전북' △이광철 전북인권교육연구소 이사장의 '6월 항쟁과 전라북도 민주화운동협의회' △유영래 전주전광교회 원로 장로의 '사회참여를 실천한 전북의 종교인들' △송만규 한국화가의 '전북의 민주화 현장에서 생명·평화의 예술로'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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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혜지 기자 = 6·10 민주항쟁 36주년을 맞아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행사가 전북에서 펼쳐진다.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6·10 민주항쟁 기념식, 학술포럼, 현장답사 등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6·10 민주항쟁은 1987년 6월10일부터 29일까지 전두환 정권에 맞서 전국에서 일어난 반독재, 민주화 시위 운동으로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이끈 역사적 사건이다. 전북에서도 학생, 신부, 목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6·10 민주항쟁 기념식은 9일 오후 1시 전북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지난날의 성과와 의미를 되새기고 나아갈 길을 탐색하는 학술포럼이 열린다. 먼저 장영달 우석대 명예총장이 '전북 지역 민주화운동의 특성과 의미'를 주제로 기조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어 △전대열 전북대 초빙교수의 '대학생이 참여한 4·19혁명 첫 시위 발생지 전북' △이광철 전북인권교육연구소 이사장의 '6월 항쟁과 전라북도 민주화운동협의회' △유영래 전주전광교회 원로 장로의 '사회참여를 실천한 전북의 종교인들' △송만규 한국화가의 '전북의 민주화 현장에서 생명·평화의 예술로'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토론에는 송병주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이사장, 한숙 (사)전북민족미술인협의회장, 한명재 좌포교회 협동목사가 참여한다.
10일에는 삼례문화예술촌과 만경강 일대에서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대표가 '땅과 생명, 만경강은 흐른다'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진정일 생태교육센터 숲터 센터장의 설명과 함께 만경강 현장답사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 7시에는 전북비상시국회의가 제2차 전북비상시국대회를 열고 전주 풍남문광장부터 국민의힘 전북도당까지 행진할 예정이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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