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박스]'붕괴 위험' 우크라이나 남부 노바 카호프카 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가 장악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州)의 노바 카호프카 댐이 무너져 침수로 인근 마을 주민 수 천명을 위협하는 것으로 보인다.
카호프카 저수지에서 냉각수를 끌어 오는 유럽 최대 원자력 발전소 자포리도 위험해질 수 있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노바 카호프카는 댐은 높이 30m, 길이 3.2km에 달하며 1956년 카호프카 수력 발전소의 일부로 드니프로 강에 건설됐다.
노바 카호프카댐은 크름반도(크림반도)로 향하는 수로가 지나가는 곳이기도 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러시아가 장악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州)의 노바 카호프카 댐이 무너져 침수로 인근 마을 주민 수 천명을 위협하는 것으로 보인다. 카호프카 저수지에서 냉각수를 끌어 오는 유럽 최대 원자력 발전소 자포리도 위험해질 수 있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노바 카호프카는 댐은 높이 30m, 길이 3.2km에 달하며 1956년 카호프카 수력 발전소의 일부로 드니프로 강에 건설됐다.
노바 카호프카댐은 크름반도(크림반도)로 향하는 수로가 지나가는 곳이기도 하다.
저수지 담수량은 미국 유타주의 그레이트 솔트레이크와 거의 맞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댐 파괴 시 우크라이나, 특히 남부 지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드니프로 강 좌안이 침수될 우려가 있다.
또 남부 지역 전체로의 물 공급이 줄어 유럽 최대 원전 자포리자의 냉각수 부족 우려도 제기된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4세 여중생 성폭행·촬영한 교장…"걔가 날 받아들였다"
- 조진웅, 尹 탄핵 촉구 집회 VCR 등장 "국민으로서 엄중한 사태 예의 주시"
- "완전 미쳤어" "대표님 언제?"…조국혁신당 '그날 밤' 단톡방 폭발
- '윤 멘토' 신평 "대통령 선한 품성…헌재서 살아 오면 훌륭한 지도자 될 것"
- 한강서 놀다 유흥업소 끌려가 강간당한 여중생…"5년 뒤 출소, 무서워요"
- 유튜버 엄은향, 임영웅 '뭐요' 패러디했다가…"고소 협박 당해"
- 62세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애틋 "절망 끝에 만난 기쁨" [N샷]
- 곧 스물 예승이…'류승룡 딸' 갈소원,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 "가족 모두 한복 입고 축하해주는 꿈"…다음날 2억 복권 당첨
- 장예원 "전현무와 1시간 반씩 전화통화…말투 다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