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카톡방서 '조용히 나가기', 200만 명이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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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의 단체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카카오에 따르면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카톡 실험실에 탑재된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약 200만 명의 이용자가 실험실을 활성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는 이 기능이 출시된 뒤 채팅이 뜸해졌거나 나갈 타이밍을 놓친 단체 채팅방의 불필요한 메시지 등으로 불편을 겪었던 이용자들의 스트레스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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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의 단체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카카오에 따르면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카톡 실험실에 탑재된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약 200만 명의 이용자가 실험실을 활성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실험실의 경우 기능 활성화가 유동적이고, 변화가 많아 구체적인 숫자를 특정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카톡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이용자는 실험실에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옵션을 선택할 수 있고 이후 단체 채팅방을 나가면 '이용자님이 나갔습니다'라는 문구가 다른 참가자들에게 표시되지 않습니다.
카카오는 이 기능이 출시된 뒤 채팅이 뜸해졌거나 나갈 타이밍을 놓친 단체 채팅방의 불필요한 메시지 등으로 불편을 겪었던 이용자들의 스트레스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실제로 IT 관련 이슈를 다루는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이에 앞서 친구 목록에 없는 이용자가 단체 채팅방에 초대하는 경우 수락 여부를 확인하는 기능, 예약 메시지에 별도 표시 제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톡사이렌' 등을 도입한 바 있습니다.
카카오는 올해 안에 카톡 알림을 손쉽게 끄거나 알림 방식을 이용자 상황에 맞게 설정하는 등 이용자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개선 작업을 계속 추진해나갈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 : 심영구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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