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호 "철원·양구 농식품부 주관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을) 의원

국민의힘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을) 의원은 6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2024년 취약지역(농어촌)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철원군 월하리, 양구군 지석1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선정에 따라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에는 오는 2027년까지 향후 4년 간 국비를 포함한 총 19억여원이 투입, △노후주택 및 배수로 정비 △보행환경 개선 △돌봄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양구 동면 지석1리에는 총 22억여원이 투입돼 △도로변 보행로 조성 △노후주택 및 슬레이트 지붕정비 △비상소화전이 설치되는 등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 의원은“기초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어려움을 알고 사업 선정을 위해 애를 많이 쓰신 농식품부, 강원도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