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년 만에 유해로 상봉한 고 김봉학·김성학 일병
안은나 기자 2023. 6. 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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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52묘역에서 6‧25전쟁 전사자 故 김봉학 육군 일병의 유해를 안장하는 '호국의 형제' 안장식에 참석한 가운데 유가족이 유골함 위에 허토하기 위해 고인의 형제가 살던 대구 비산동의 흙을 쥐고 있다.
고 김봉학 일병의 유해는 동생인 고 김성학 육군 일병 묘역에 합동 안장됐다.
형제는 6‧25전쟁에 참전한 지 73년 만에 유해로 상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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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52묘역에서 6‧25전쟁 전사자 故 김봉학 육군 일병의 유해를 안장하는 '호국의 형제' 안장식에 참석한 가운데 유가족이 유골함 위에 허토하기 위해 고인의 형제가 살던 대구 비산동의 흙을 쥐고 있다.
고 김봉학 일병의 유해는 동생인 고 김성학 육군 일병 묘역에 합동 안장됐다. 형제는 6‧25전쟁에 참전한 지 73년 만에 유해로 상봉했다. (대통령실 제공) 2023.6.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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