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오, 빡빡민 머리→벌크업 늠름한 육군 조교‥현충일 추념공연[종합]

배효주 2023. 6. 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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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 강태오가 현충일 추념식을 통해 한결 늠름해진 근황을 전했다.

배우 강태오는 6월 6일 서울 동작구 국립 현충원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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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상병' 강태오가 현충일 추념식을 통해 한결 늠름해진 근황을 전했다.

배우 강태오는 6월 6일 서울 동작구 국립 현충원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강태오는 육군 대표로 단상에 올라, '스물하나 비망록'을 낭독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 9월 20일 입대한 강태오는 조교로 선발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대한민국 육군 조교'의 신분으로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강태오는 장단지구 전투에서 포탄 파편이 머리에 박히는 부상을 입었으나, 이를 빼내지 못하고 살던 중 2005년 작고한 6.25 참전 유공자 故 이학수 상병의 병상 비망록을 낭독했다.

이날 강태오는 한결 늠름해진 모습과 진중한 목소리로 추념공연을 하며 뭉클함을 전했다.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태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고 "강태오 배우가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전쟁의 고통과 비극을 문자 그대로 몸에 안고 살았던 故 이학수 6·25 참전 유공자의 비망록을 낭독했습니다.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분들의 충성을 다시 한번 기억합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강태오는 2024년 3월 전역 예정이다.(사진=KBS 생중계, 맨오브크리에이션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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