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한테 가혹한 듯"..콘서트 끝낸 태연의 진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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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이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날 태연은 "저 이제서야 정신을 좀 차렸어요. 서울콘 이틀 동안 너무 수많은 감정들을 느껴서 그런지 회복이 좀 힘들었네요"라며 "여러분 이틀 동안 기다려준 시간 동안 너무너무 고생했고 정말 감사해요. 오랜만에 공연하니까 장단점이 좀 있네요. 그냥 자주 할까봐요. 서로한테 너무 가혹한 듯"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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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태연은 개인 SNS에 셀카 두 장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태연은 "저 이제서야 정신을 좀 차렸어요. 서울콘 이틀 동안 너무 수많은 감정들을 느껴서 그런지 회복이 좀 힘들었네요"라며 "여러분 이틀 동안 기다려준 시간 동안 너무너무 고생했고 정말 감사해요. 오랜만에 공연하니까 장단점이 좀 있네요. 그냥 자주 할까봐요. 서로한테 너무 가혹한 듯"이라고 밝혔다.
이어 태연은 "저를 여러 번 봐주세요. 한 번에 몰아서 보여주기 보다 천천히 자연스럽게 스며들듯 보여드리고 싶어요. 2023년의 저는 이러하네요. 앞으로도 남은 공연 태연하게 잘 할게요. 여러분께 잔향처럼 남고 싶은 태연이가"라며 팬들과 자주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 "그리고 저기 있잖아. 사랑해요"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팬사랑을 뽐내기도.
앞서 태연은 지난 3일, 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를 개최했다.
- 다음은 태연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저 이제서야 정신을 좀 차렸어요. 서울콘 이틀 동안 너무 수많은 감정들을 느껴서 그런지 회복이 좀 힘들었네요.
여러분 이틀 동안 기다려준 시간 동안 너무너무 고생했고 정말 감사해요. 오랜만에 공연하니까 장단점이 좀 있네요. 그냥 자주 할까봐요. 서로한테 너무 가혹한 듯.
그리고 저를 여러 번 봐주세요.
한 번에 몰아서 보여주기 보다 천천히 자연스럽게 스며들듯 보여드리고 싶어요.
2023년의 저는 이러하네요♥ 앞으로도 남은 공연 태연하게 잘 할게요.
여러분께 잔향처럼 남고 싶은 태연이가.
그리고 저기 있잖아. 사랑해요.
이승훈 기자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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