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반지하 1.3만호 맞춤형 주거상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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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반지하 거주 가구에 대한 심층면담을 통해 맞춤형 주거상향을 지원하는 '서울형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는 침수우려 반지하 주택 1만3240호를 대상으로 심층면담과 주거상향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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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반지하 거주 가구에 대한 심층면담을 통해 맞춤형 주거상향을 지원하는 '서울형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작년 8월 관악구 반지하 주택 침수로 일가족 3명이 숨지는 등 유사한 비극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반지하주택 거주자 실태조사를 실시해 왔다. 올해는 침수우려 반지하 주택 1만3240호를 대상으로 심층면담과 주거상향을 지원한다.
서울시 자치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주거상향을 희망하는 세대에 대한 심층면담을 진행 중이다. 이달 중 심층상담을 완료한 뒤 25개 자치구에 설치된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를 통해 주거상향을 추진한다.
지원 내용은 매입임대주택, 전세임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 입주와 이사비, 보증금 무이자 대출 등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서울시와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반지하 가구 주거상향 등과 같이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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