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멕시코 어르신들, 한국 트로트에 흥 폭발! 단양 선상 위에서 즉석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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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4인방이 낭만 가득한 유람선 투어에 나선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프로 수발러 크리스티안이 멕시코 어르신들과 함께 유람선 투어를 즐기며 단양의 풍경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즉흥 버스킹부터 선상 위 공연까지, 멕시코 로꼬들의 낭만 가득 유람선 투어는 오는 8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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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4인방이 낭만 가득한 유람선 투어에 나선다.
오는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프로 수발러 크리스티안이 멕시코 어르신들과 함께 유람선 투어를 즐기며 단양의 풍경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크리스타안은 한국의 자연을 느끼고 싶다는 멕시코 어르신들을 데리고 그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인 단양으로 향한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창밖의 서울 풍경에 감탄하던 어르신들은 크리스티안이 준비한 노래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고 한국 트로트를 따라 부르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한다.
충북 단양에 도착한 이들은 곧장 첫 번째 목적지로 향하는데, 그곳은 바로 남한강 상류에 위치한 도담 삼봉. 크리스티안은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는 어르신들을 불러 모아 미리 예약해둔 유람선 탑승을 위해 승선장으로 안내한다.
이때 지나가던 관광객들이 반갑게 인사를 건네자 멕시코 어르신들은 이에 화답하듯 즉석에서 노래를 열창한다. 노랫소리에 인근에 있던 사람들이 한둘씩 모여 인산인해를 이루자 크리스티안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해 어쩔 줄 몰라 한다고.
한편, 유람선에서 도담 삼봉의 빼어난 절경을 감상하던 멕시코 어르신들은 음악가들답게 선상 위에서도 공연을 펼친다. 노래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에 관광객들도 진심을 담아 박수를 보냈다는 전언.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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