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835명 확진…닷새 연속 사망자는 '0'

정창오 기자 2023. 6. 6.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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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연휴 기간 검사 건수 감소로 큰폭으로 떨어졌던 대구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평일 검사치가 반영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35명이며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는 2018명을 유지했다.

대구의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은 주말 검사건수가 반영된 4일에는 658명, 5일 302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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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주말 연휴 기간 검사 건수 감소로 큰폭으로 떨어졌던 대구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평일 검사치가 반영되면서 강세를 나타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35명이며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는 2018명을 유지했다.

코로나19 위기단계가 1일부터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대구의 일일 확진자 수는 여전히 안정되지 못하는 양상이다.

대구의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은 주말 검사건수가 반영된 4일에는 658명, 5일 302명을 나타냈다. 하지만 평일이었던 지난달 31일 996명, 1일 955명, 2일 991명, 3일에는 990명 등 나흘 연속 9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완화돼도 꾸준히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감염관리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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