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힐랄 장현수, 림프샘 양성 종양 치료…"치료에 3∼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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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힐랄은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속팀 선수들의 부상 상황을 공개하면서 장현수에 대해 "림프샘 양성 종양(tumor in the lymph nodes)으로 치료에 3∼4개월이 필요하다"고 알렸습니다.
장현수는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정규리그 26라운드 이후 전력에서 제외됐는데, 때부터 림프샘 양성 종양 진단을 받고 치료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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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힐랄에서 뛰는 장현수가 림프샘 양성 종양으로 치료받고 있습니다.
알힐랄은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속팀 선수들의 부상 상황을 공개하면서 장현수에 대해 "림프샘 양성 종양(tumor in the lymph nodes)으로 치료에 3∼4개월이 필요하다"고 알렸습니다.
더불어 '장현수의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올렸고, 장현수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이를 리트윗하며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장현수는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 정규리그 26라운드 이후 전력에서 제외됐는데, 때부터 림프샘 양성 종양 진단을 받고 치료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년 7월 알힐랄 유니폼을 입은 장현수는 세 차례 정규리그 우승(2019-2020·2020-2021·2021-2022시즌)을 맛봤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18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알힐랄은 정규리그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알힐랄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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