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디엑, 뮤비만 6편 ‘매머드급’ 보폭
글로벌 신예 아이돌 소디엑(XODIAC)이 데뷔 앨범 출시 전 뮤직비디오만 6편을 제작하는 초특급 스케일로 괴물 신인다운 이례적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오는 7일 데뷔 미니 앨범 ‘THROW A DICE(쓰로우 어 다이스)’ 출시를 앞둔 소디엑은 첫 번째 피지컬 앨범을 내놓기까지 총 5장의 디지털 싱글과 6편의 뮤직비디오를 발표하는 등 대대적인 물량 공세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소디엑은 지난 3월 13일 정식 데뷔를 알리며 출시한 프리 데뷔곡 ‘CALLING(콜링)’을 시작으로 4월 25일 정식 데뷔곡 ‘THROW A DICE’, 5월 9일 싱글 ‘ALWAYS(올웨이즈)’, 5월 16일 ‘밤하늘’, 5월 30일 ‘SPECIAL LOVE(스페셜 러브)’까지 총 다섯 번에 걸쳐 각종 음원 사이트에 신곡들을 내놨다.
이에 신곡들이 출시될 때마다 해당 음원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프리 데뷔곡 ‘CALLING’은 케이팝 아이돌 최초로 홍콩 디즈니랜드에서 촬영돼 글로벌한 스케일을 자랑했으며, 정식 데뷔곡 ‘THROW A DICE’는 마카오 명소에서 진행하며 케이팝 괴물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뮤직비디오 ‘CALLING’과 ‘THROW A DICE’에서는 소디엑의 퍼포먼스와 비주얼을 집중적으로 담아냈다면 ‘ALWAYS’, ‘밤하늘’, ‘SPECIAL LOVE’는 3편에 걸친 웹드라마 ‘마이 룸메이트(MY ROOMMATE)’로 스페셜하게 제작돼 연기력과 친근한 매력까지 다채롭게 조명했다. 특히 각종 음악 방송에서 활동할 노래 ‘SPECIAL LOVE’는 지난 5일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다른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이처럼 소디엑은 글로벌 대형 소속사인 원쿨잭소엔터테인먼트에서 기획한 콘셉트에 따라 그룹의 색깔이 달라지는 신개념 아이돌로 초특급 콘텐츠를 통해 팀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다각도로 조명하는 남다른 프로모션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정식 데뷔한 렉스, 현식, 자얀, 범수, 웨인, 규민, 씽, 다빈, 리오는 다국적 멤버들로 글로벌한 네트워크까지 구성하며 인기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한편, 괴물 신인의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소디엑은 오는 7일 데뷔 미니 앨범 ‘THROW A DICE’를 출시하며 신곡 ‘SPECIAL LOVE’로 각종 음악 활동에 돌입한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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