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명, 40년 음악인생 총망라… 9일 천안서 '명품 콘서트'

윤기백 2023. 6. 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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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명이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했던 콘서트를 재개한다.

소명의 34번째 단독콘서트 '소명 명품 콘서트'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소명의 40년 음악인생이 담긴 대표 히트곡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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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소명이 코로나19로 잠시 중단했던 콘서트를 재개한다.

소명의 34번째 단독콘서트 ‘소명 명품 콘서트’가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소명의 40년 음악인생이 담긴 대표 히트곡을 만나볼 수 있다. 소명은 ‘유쾌 상쾌 통쾌’, ‘빠이빠이야’, ‘미.고.사’, ‘친구 친구’, ‘최고의 사랑’ 등 대표 히트곡 20여곡과 함께 MBN ‘불타는 트롯맨’ 최종 결승전에서 김중연의 인생곡으로 소개된 ‘소중한 사랑’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명은 대한민국 최초로 직계가족 전원이 모두 가수라는 진기록도 갖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아들 소유찬이 ‘좋다고’, ‘2%’, ‘매운 사랑’ 무대를, 딸 소유미가 ‘흔들어 주세요’, ‘알랑가 몰라’, ‘평생 직장’ 등을 열창할 예정이다. 일명 ‘소패밀리’라 불리는 소명, 소유찬, 소유미가 어떤 무대로 매력을 발산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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